'철파엠' 황보, “김영철씨 ‘샵’ 발음이 최화정씨 같아요” 폭소 (3)

(톱스타뉴스 조준식 기자) 가수 황보가 김영철을 디스했다.

13일 방송된 SBS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재무관리 전문가 임선규, 정상근 기자, 방송인 타일러, 가수 제시, 가수 황보가 출연했다. 먼저 재무관리 전문가 임선규는 예금, 펀드, ELS 등이 포함된 절세 관련 ISA 통장을 설명했다. 고객이 직접 운용을 선택할 수 있는 통장이 인상적이었다. 다음으로 정상근 기자는 코로나19, 오세훈 시장 관련 소식 등 지난 날의 소식들을 전했다. 

제시와 타일러에 이어 가수 황보가 등장했다. 스튜디오에 겨우 도착한 황보는 “오늘 조금 이상했다. 조금 일찍 나왔는데도, 타일러씨 영어 방송을 보통 주차장에서 듣는데, 오늘은 오는 길에 들었다”라며 “그래도 무사히 도착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늦게오면 제 노래가 나오네요. 일찍 와야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가 오기 전 샤크라의 '한'이 나왔던 것.

황보는 ‘내가 바로 이 구역 포토그래퍼’ 코너를 진행했다. 진행하던 중 김영철의 멘트를 들은 황보는 “영철씨의 샵 발음이 최화정씨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거기에서 라디오를 배워서 그래요”라며 “그냥 샵이라고 하면 소개를 안한 것 같아요”라며 발음을 굴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파워FM’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을 통해 방송된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된다.

조준식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