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철파엠' 김영철, "옥동자 정종철을 미워했다" 폭소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준식 기자) 김영철이 개그맨 정종철을 미워했던 사연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클래식전문가 나웅준, 정상근 기자, 정재찬 교수,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출연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화면 캡쳐
먼저 나웅준은 바흐의 음악을 소개하며 아침을 클래식과 함께 열었고, 정상근 기자는 지난 주 이슈를 전달했다. 이어 정재찬 교수,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등장했다.

김영철은 월요일 코너 '오디오북 나나랜드' 특집 '봄 내려온다' 특집 2탄을 박지윤, 이문희 성우, 정재찬 교수와 진행했다. 이 날 정재찬 교수는 급히 섭외가 되어 기분이 상할만 했지만 막내 작가의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케이크 선물에 마음이 눈녹듯이 녹은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정재찬 교수는 평소와는 달리 좀 가벼운 시들을 소개했다. 특히 '강아지를 만지고 나서 꼭 손을 씻었는데 이제부터 손을 씻고 강아지를 만져야 겠다'라는 시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아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자아 반성에 대한 시라서 애견인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김영철은 이문희 성우에게 질문했다. "이문희 성우는 살면서 '못생겨서 싫다'는 말 들어봤냐"고 질문했고 이문희 성우는 "들어봤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은 "난 확실히 많다. 개그맨 중에서 내가 제일 못생겨서 웃긴 역할을 많이 했다"라며 "근데 옥동자(정종철)가 들어와서 밀렸다. 나도 모르게 옥동자를 조금 미워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근데 옥동자가 오지헌이 들어오고 나서 내 마음을 이해하더라"며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철의 파워FM’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을 통해 방송된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