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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정재찬 교수, 눈녹듯이 녹은 이유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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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준식 기자) 정재찬 교수가 "막내 작가가 아이스크림케이크 보내줘서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았다"고 전했다.
SBS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화면 캡쳐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클래식전문가 나웅준, 정상근 기자, 정재찬 교수,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출연했다.

먼저 나웅준은 바흐의 음악을 소개하며 아침을 클래식과 함께 열었고, 정상근 기자는 지난 주 이슈를 전달했다. 이어 정재찬 교수,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등장했다.

정재찬 교수는 급히 나온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이 "지난주에 이어 정재찬 교수님이 나오셨는데 한 청취차가 '현장 즉석 섭외를 싸게 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묻자 "휩쓸어서 알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재찬 교수는 "그런데 막내 작가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기프티콘으로 보내줬다. 그래서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아버렸다"라고 덧붙이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정채찬은 이 날 웃픈 시를 소개했다. 그는 "시 하면 엄숙한것만 얘기해서 오늘은 좀 웃픈 시를 얘기하겠다"라고 전했고, 김영철은 "교수님이 2박 3일동안 직접 시도 선택하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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