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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아니었다"…'골목식당' 김동현, 격투기 선수 체중 증량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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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골목식당' 김동현이 유도 선수들의 체중 증량 방법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서울 강동구 길동 파스타집을 찾은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파스타집 사장님이 용인대 유도학과 선배라고 밝히며 "저도 방송을 봤다. 혹시나 마주치면서라도 아는 선배님일까 봤다"라며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그런 느낌의 선배님이 많았다. 유도학과 선배님은 90%가 만두 귀에 체격이 있다. 몰라도 일단 인사부터 해야 한다. 중량 급은 똑같다고 보시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일반반 학생이었다. 훈련단과 너무 다르다"라며 "유도학과가 한 학년에 100명이고 훈련단은 30명이다. 올림픽 금메달 준비하는 특별반 30명인데 거의 올림픽 금메달이 나온다. 세계를 휩쓸고 다닌다"라고 자랑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또한 김동현은 "격투기 선수들이 (체중을) 감량하고 회복할 때 제일 많이 먹는 게 파스타다. 시합 하루 전날, 당일에 먹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파스타가) 고열량에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탄수화물을 빨리 흡수할 수 있다"라며 "고기에 있는 단백질은 몸에서 흡수되는 게 3일 걸린다. 그날 쓰는 게 탄수화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스타의 단점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단백질 양이 좀 부족하니까 닭가슴살을 들고 가서 먹는다. 이걸 파스타랑 먹으면 부족한 단백질이 흡수된다"라며 "소고기는 비싸서 매일 먹어야 해서 안되니까 닭가슴살을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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