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정현이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현과 전속계약 기간에 대한 조정을 받기 위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의 계약서상 전속계약 기간이 5월로 만료되지만, 그가 지난 2018년 건강 이상 등의 문제로 MBC 드라마 '시간'서 돌연 하차함에 따라 발생한 공백기를 감안, 내년 중순까지 계약기간이 남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김정현이 소속사 및 제작사에 피해를 입히는 등 차질을 빚었으나, 소속사 차원에서 마무리해 정리했다"면서 "계약 기간이 아직 남은 상황에서 문화창고와 만나고 긍정적으로 계약을 논의중이라고 하니 유감"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화창고는 이날 김정현과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김정현과 현 소속사 측의 갈등으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지난 2018년 김정현은 드라마 '시간'의 제작발표회 당시 태도로 인해 논란을 빚은 바 있고, 이후 건강 문제로 작품서 하차하기까지 했다. 때문에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복귀했다.
이후 '철인왕후'로 연달아 흥행작을 내놓게 됐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다시금 잡음이 일고 있다. 그의 공백기를 전속계약 기간에서 제외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계약서를 확인해야 하는 등 과정이 필요하기에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정현은 이날 '사랑의 불시착'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서지혜와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 측이 모두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현과 전속계약 기간에 대한 조정을 받기 위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의 계약서상 전속계약 기간이 5월로 만료되지만, 그가 지난 2018년 건강 이상 등의 문제로 MBC 드라마 '시간'서 돌연 하차함에 따라 발생한 공백기를 감안, 내년 중순까지 계약기간이 남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문화창고는 이날 김정현과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김정현과 현 소속사 측의 갈등으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지난 2018년 김정현은 드라마 '시간'의 제작발표회 당시 태도로 인해 논란을 빚은 바 있고, 이후 건강 문제로 작품서 하차하기까지 했다. 때문에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복귀했다.
이후 '철인왕후'로 연달아 흥행작을 내놓게 됐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다시금 잡음이 일고 있다. 그의 공백기를 전속계약 기간에서 제외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계약서를 확인해야 하는 등 과정이 필요하기에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8 1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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