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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류현진, 텍사스전 7이닝 7K 2실점에도 패전투수…양키스전서 첫 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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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필드서 열린 2021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서 선발등판해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 방어율)은 3.38에서 2.92로 하락했지만, 정작 팀 타선이 침묵하는 바람에 패전을 기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램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램
이날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고 탈삼진도 7개를 기록한 류현진으로선 2회 홈런을 내준 것과 연속 안타를 내준 점이 뼈아팠다.

팀 타선은 9개의 안타를 때리고도 마커스 세미엔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를 낸 것이 전부일 정도로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두 차례 등판에서 1패를 기록한 류현진은 다음 등판일정에 따라 13일(한국시간) TD 볼파크서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의 이날 자책점 중 1점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실책성 플레이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비자책점으로 정정될 가능성이 있다. 만일 이 자책점이 에러로 정정된다면 평균자책점은 2.19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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