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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이다지, “이다지의 파워FM 하고 싶다” 폭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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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준식 기자) 역사강사 이다지가 “‘이다지의 파워FM’을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스타강사 이다지, 정상근 기자, 배우 연우진이 출연했다.
이 날 이다지는 ‘무식탈출 영철쇼 – 이다지’편에 출연했다. 김영철이 “이다지 쌤, 선생님이 DJ를 한다면 몇시에 무슨 프로그램을 하고 싶으세요”라고 묻자 이다지는 “전 딱 생각해놓은 거 있어요. 바로 요 시간, 이다지의 파워 FM을 하는거죠”라며 “제가 아침형 인간이잖아요. 그리고 365일 워커홀릭 이다보니까 이 방송을 하고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이 방송은 영어도 가르치고 총 망라를 해야되는 시간인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맞받아쳤고 이다지는 “눈에 살기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위에서 검토할까봐 그러는거에요!”라고 말해 연이은 웃음을 짓게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인도의 타지마할과 인도 암리차르 황금사원을 이다지가 소개했다. 특히 타지마할을 건립한 사람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무굴제국의 황제 샤자안이 가장 사랑했던 부인이 죽자 그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건축물로 알려졌다. 특히 둘 사이의 아이도 13명이나 낳을 정도였고 떨어지기가 싫어 전쟁에도 동반했을 정도라고 한다.

‘김영철의 파워FM’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을 통해 방송된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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