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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내년 부담되고 신경 쓰이는 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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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12월 11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거미 합동 콘서트 ‘더 끌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답게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환희는 오랜만의 컴백에 대해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뭉친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서 꿈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이번 해가 되게 소중하고 특별하다. 그래서 안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빠르게 간다”며 “많은 사랑을 받아서 콘서트와 방송을 많이 하고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생겨서 너무 좋다. 이번 해는 좀 더 자신있게 팬들과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한 해 같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 창작컴퍼니
플라이투더스카이 / 창작컴퍼니

브라이언은 “내년이 부담된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해서 다음 싱글이든 앨범 준비하면서 더 잘돼야 하니까. 이번에 너무 좋은 해였지만 내년이 부담되고, 우리 두 멤버에게 신경 쓰이는 해가 될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환희는 “그래도 내년에 활발한 활동할 테니 많은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거미 합동 콘서트 ‘더 끌림’은 오는 12월 23일부터 12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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