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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박병은-남주혁, 조인성 낚시 독려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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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어쩌다 사장'에서 조인성, 박병은, 남주혁 '안시성' 3인방이 바다낚시에 나섰다.

1일 tvN '어쩌다 사장' 측이 공개한 6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손님들에게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동해 낚시를 떠난 조인성과 게스트 남주혁, 박병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박병은과 남주혁은 영화 '안시성'으로 절친이 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케미가 관심을 모은다.
 
tvN '어쩌다 사장' 선공개 영상 캡처
tvN '어쩌다 사장' 선공개 영상 캡처
영상 속 박병은은 "분명 편하게 오랬는데 당했다"라며 투덜거렸고, 남주혁은 "조인성 형은 쉬고 있냐"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심한 배 멀미로 고생하고 있었다.

조인성은 멀리를 하는 와중에도 "주혁이는 괜찮냐"라고 살피며 "50마리 가능해?"라고 독려했다.

또한 낚시에 열정의 보이는 남주혁의 모습이 포착되며, 이들의 고향도 이목을 끌고 있다. 남주혁의 고향은 부산 영도로 알려졌으며, 박병은의 고향은 서울이며, 지난해 방송을 통해 연세 살이 중인 제주 집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일일 주방 담당 아르바이트생 신승환은 조인성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온 정성을 쏟는다. 손님들 취향 하나하나까지 파악하며 조리하는 신승환이 과연 원천리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가 펼쳐지는 tvN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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