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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 프린스 이와하시 겡키, 3월 31일부로 팀 탈퇴 및 쟈니스 퇴소…공황장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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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아이돌 King & Prince(킹프리) 멤버 이와하시 겡키가 팀 탈퇴 및 소속사 퇴소를 발표했다.

그의 소속사인 쟈니스는 29일 오후 공식 팬클럽 페이지를 통해 이와하시 겡키가 3월 31일부로 팀을 탈퇴하고 쟈니스를 퇴소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5월 킹 & 프린스 멤버로 데뷔한 이와하시 겡키는 1996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며, 데뷔 6개월 만에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일시적 휴양을 발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와하시 겡키 인스타그램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밝히면서, 데뷔 이후 증상이 더 심해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2월 1차적으로 복귀를 발표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외국인 친구와 술을 구매하려던 겡키에게 점원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가 거부한 사건으로 인해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고, 결국 복귀가 무산되었다.

그 뒤로도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팬들에게 안겼으나, 결국 팀을 탈퇴하게 됐다.

갑작스런 그의 탈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쭉 쉬다가 탈퇴하는건가ㅠㅠ", "결국은....ㅠㅠ", "팬은 아니어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래 6인조로 결성된 킹 & 프린스는 이와하시 겡키의 활동 잠정 중단으로 한동안 5인조 체제가 유지되었으나, 결국 그의 팀 탈퇴로 5인조로 개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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