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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kt, 플레이오프 앞두고 블랭크(강선구) 로스터서 말소…콜업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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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2군) kt 챌린저스 소속 블랭크(Blank, 강선구)가 로스터에서 말소되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29일 2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kt 롤스터 챌린저스는 정글러 블랭크를 로스터에서 말소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에 합류하면서 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했던 블랭크는 기드온을 밀어내고 1군 로스터에 들어갔으나, 2라운드서 보니와 함께 2군으로 샌드다운 당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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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경기도 뛰지 못한 그는 2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로스터에서 말소되었는데, 콜업을 위한 말소인지 그냥 로스터에서 말소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콜업되는 선수의 경우 콜업이라고 분명히 표기가 된다는 점 때문에 의문을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규정상 1군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로스터를 제출했기 때문에 콜업을 시켜놓기 위해 일부러 말소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8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블랭크는 2014년 프로로 데뷔한 뒤 에너지 페이스메이커 캐리스, 스타혼 로얄클럽, SKT T1(현 T1), 센고쿠 게이밍 등을 거쳐 지난해 kt 롤스터에 합류했고, 지난 2월부터 2군 소속으로 활동했다.

플레이오프서 kt는 DRX와 맞붙을 예정이며, 승리할 경우 한화생명e스포츠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 승자와 함께 4강서 T1, 젠지(GenG) 중 한 팀과 4강전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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