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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제안에"…'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재결합 무산된 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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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지연수가 일라이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될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지연수가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한다. 

이날 지연수는 전남편 일라이에게 전화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남편과 함께 미국에 있어 두 달간 아들을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재결합 여부에 대해 "충격적인 제안으로 무산됐다"며 "그 이야기를 듣고 무너졌다"고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는 1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올렸다. 이듬해 결혼 발표를 한 두 사람은 2016년 아들을 낳았다. 
 
'강호동의 밥심' 캡처
그러던 지난해 11월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나는 이혼하기로 했다. 나는 현재 미국에 있고, 마이클은 그의 엄마와 함께 한국에서 살고 있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궁금증이 쏠렸지만 지연수는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던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지연수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신용불량자가 된 사연을 전했다. 

이후 또다른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지연수는 최근 재결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지만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의 밥심'은 '밥심' 밸런스를 제대로 맞춰줄 신개념 밥심 충전 토크쇼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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