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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앤더비스트' 광희, 반려견용 '영양식 요리' "강아지계 백종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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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뷰티 앤 더 비스트'에서 광희가 강아지를 위한 영양식을 만들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뷰티 앤 더 비스트'
SBS 예능프로그램 '뷰티 앤 더 비스트'
28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뷰티 앤 더 비스트'에서는 광희와 김혜윤이 반려견 유치원의 선생님이 됐다. 등원과 아침조회에 나선 광희는 춘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와 등원을 시키자 무척 반가워하며 좋아했다. 광희는 마야와 춘자를 잠시 헷갈려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귀여운 반려견을 데리고 온 춘자는 다시금 광희에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자식 두고 가는 기분이다야, 광희야"라며 웃었다. 이에 광희는 걱정말라며 "선배님 조심히 가세요"라고 환히 웃으면서 인사했다. 이어 곧 등원과 아침조회가 끝난 후 수업이 시작됐다. 1교시는 사회화 교육.

소형견, 중형견, 두 반으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한다. 소형견 반은 김혜윤이 맡았다. 반려견 유치원의 사회화 훈련 내용에 이영진과 이초희도 관심을 기울이며 영상을 지켜봤다. 이어 김혜윤은 인생 첫 목욕 미션을 실행하게 됐다. 광희와 김혜윤은 반려견들을 목욕시키고 이어 뽀송뽀송 수건으로 털을 말려준 후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광희는 반려견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갔다가 이불이 흥건하게 젖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무려 물이 줄줄 흐르는 패드를 보고 무척 놀란 광희는 범인을 몽이로 추측했다. 이어 광희는 바닥을 닦기 위해 청소도구를 가지러 갔다. 원래 진범은 몽이가 아니었으나 광희의 착각으로 몽이가 기저귀를 차게 됐다.

광희는 영상을 보고서야 안 듯 반장 몽이에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주었다. "몽이야, 오해해서 미안해"라며 광희는 진범인 준상이에게도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반려견들을 위한 특별영양식인 강아지 떡국과 떡볶이를 만들기 시작한 두 사람. 광희는 "제가 요리프로그램도 여러 개 했잖아요. 강아지계의 백종원"이라 얘기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뷰티 앤 더 비스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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