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4' 박현진X김다현, 예상 깨고 박재범XpH-1X우기 팀 합류 (1)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고등래퍼4'에서 박현진과 김다현이 예상을 깬 팀 결정을 했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 6화에서는 팀 결정 시간이 다가왔다. 박현진은 염따와 더콰이엇과 미리 사전 이야기를 나눴다. 더콰이엇은 "현진이가 우리 팀을 원하는 듯한 느낌을 보여줬다"고 인터뷰했다. 과연 예비고1 박현진이 선택할 멘토 팀은 어느 팀일까.

많은 멘토들의 기대를 받은 박현진은 예상과 달리 박재범, pH-1, 우기 팀을 선택했다. pH-1은 기뻐하며 뛰어나와 박현진을 안았고, 이를 지켜보던 더콰이엇과 염따는 씁쓸해했다. "마음이 바뀌었다고 해도 저희가 아닌 줄 알았다"고 박재범 팀은 얘기했고, "정말 현진이 오고 나서 어깨가 엄청 올라갔다"고 웃었다.

이어 김다현이 등장했다. 김다현은 '쇼미더머니777'에서 창모와 수퍼비의 무대를 보고 랩에 빠지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창모와 웨이체드 팀을 희망한 김다현. 웨이체드는 "모든 멘토팀이 선택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무려 세 팀의 선택을 받은 예비 고1 김다현.

박재범은 "진짜 얘까지 들어오면 난 다른 건 다 상관없다"고 말했고, 멘토들이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창모는 "우리의 목표는 뭐냐면 차트야"라며 "우리 아이들이 차트에 오르길 원해"라고 사전 면담에서 김다현에 말했었다. 창모는 김다현이 자신의 팀에 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다현이 곧 팀을 결정하기 위해 걸어갔다. 그가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바로 박재범, pH-1, 우기 팀이었다. 예상과 달리 다른 팀으로 간 김다현에 창모와 웨이체드는 좌절했다.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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