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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뭐래도’ 문희경, 정헌-김승욱에 정민아 회사 들이면 “밥도 못 얻어 먹을 줄 알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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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누가뭐래도’에서는 문희경이 정헌과 김승욱에 정민아 회사 들이면 밥도 주지 않겠다고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113회’에서는 보라(나혜미)는 중한(김유석)에게 재수(박철민)의 용서를 구하고 금숙(문희경)은 아리(정민아)를 잊지 못하는 아들 준수(정헌)이 못마땅했다.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벼리(김하연)는 준우(정헌)에게 언니 아리(정민아)에게 대해 알리고 준수는 벼리가 나 프로덕션 갔다라고 전하자 승진은 (김승욱)은 내심 기뻐했다. 하지만 금숙(문희경)의 만류에도 남편 승진(김승욱)이 선한(이슬아)이 사표를 내고 다른 방송국으로 가자 아리를 자신의 회사로 재입사 시키려고 했다.

또한 보라(나혜미)는 중한에게 "아버지, 대로 씨 그만 용서해 주시면 안돼냐? 실은 대로 씨 아버지..."라고 하며 재수를 용서해달라고 부탁했다. 

맹수(정한용)은 재수(박철민)를 만나기 위해 집 앞으로 찾아온 전 사위 원태(서태화)를 보고 깜짝 놀라고 원태는 지란(조미령)과의 이혼을 막기 위해 악행을 시도하게 됐다.

또 금숙(문희경)은 승진(김승욱(에게 당장 전화해서 "아리 만나는 거 취소해라"고 했고 준수에게 "아리가 헤어지겠다는데 준수 너는 왜 이렇게 비굴하게 굴어. 아리 회사에 들이면 밥도 못 얻어 먹을 줄 알라"고 하면서 잔소리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준수와 아리가 재결합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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