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KBS 측이 '디어엠'의 재편성 및 주연 박혜수의 하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KBS 조현아 CP는 KBS 시청자권익센터를 통해 "당초 '디어엠'은 지난 2월 26일 금요드라마로 방영 예정이었으나 출연자에 관련한 사안으로 인해 이미 첫 방송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고 해당 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 관계로 KBS는 해당 드라마에 대해서 편성 연기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박혜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KBS 측은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고 해당 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KBS는 해당 드라마에 대해 편성 연기 조치를 시행했으며 보다 확실한 사실 여부가 객관적인 정황으로 밝혀지기까지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과에 따라 '디어엠' 편성 및 재촬영 등을 포함한 제반 사항에 대한 조치를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학폭 의혹 배우 박혜수의 디어엠 하차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으며, 4200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에 KBS 측은 청원 게시 12일 만에 관련 입장을 내놨다.
앞서 지난 2월 '디어엠'의 여자주인공을 맡은 박혜수는 학폭 논란이 일었다. 박혜수의 소속사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계속된 폭로와 피해자 모임까지 생기며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됐다.
이에 2월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디어엠'의 편성은 무기한 연기됐고, 후속작이던 '이미테이션'이 5월 편성을 확정지었다.
16일 KBS 조현아 CP는 KBS 시청자권익센터를 통해 "당초 '디어엠'은 지난 2월 26일 금요드라마로 방영 예정이었으나 출연자에 관련한 사안으로 인해 이미 첫 방송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고 해당 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 관계로 KBS는 해당 드라마에 대해서 편성 연기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과에 따라 '디어엠' 편성 및 재촬영 등을 포함한 제반 사항에 대한 조치를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학폭 의혹 배우 박혜수의 디어엠 하차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으며, 4200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에 KBS 측은 청원 게시 12일 만에 관련 입장을 내놨다.
앞서 지난 2월 '디어엠'의 여자주인공을 맡은 박혜수는 학폭 논란이 일었다. 박혜수의 소속사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계속된 폭로와 피해자 모임까지 생기며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22: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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