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다르면 '소울'은 지난 1월 20일 개봉 후 5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외화로는 2019년 11월 개봉한 '겨울왕국 2', 국내외 영화를 통틀어서는 지난해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다만악) 이후 첫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영화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제이미 폭스 분)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티나 페이 분)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제73회 칸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소울'은 제78회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 2관왕에 올랐으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서도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북미서는 디즈니 플러스(디즈니+)로 공개되어 극장서 상영되지 않았는데, 이번 '소울'의 흥행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식어버린 극장가에 다시 활기가 돌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실제로 최근 극장판 애니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이 TVA 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 기록을 써내려갔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 재개봉 등으로 인해 코로나 시국에도 극장가는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여기에 이달 말 개봉하는 '고질라 vs. 콩'을 시작으로 4월 개봉 예정인 '블랙 위도우' 등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예정대로 개봉할 경우 더욱 많은 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다수 한국영화들은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있어 극장가가 완전히 활기를 띄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다르면 '소울'은 지난 1월 20일 개봉 후 5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외화로는 2019년 11월 개봉한 '겨울왕국 2', 국내외 영화를 통틀어서는 지난해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다만악) 이후 첫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제73회 칸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소울'은 제78회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 2관왕에 올랐으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서도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북미서는 디즈니 플러스(디즈니+)로 공개되어 극장서 상영되지 않았는데, 이번 '소울'의 흥행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식어버린 극장가에 다시 활기가 돌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실제로 최근 극장판 애니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이 TVA 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 기록을 써내려갔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 재개봉 등으로 인해 코로나 시국에도 극장가는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여기에 이달 말 개봉하는 '고질라 vs. 콩'을 시작으로 4월 개봉 예정인 '블랙 위도우' 등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예정대로 개봉할 경우 더욱 많은 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1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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