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결사곡’ 전노민, 임혜영 유혹에 집을 찾아가고…성훈은 이가령 말에 김응수 ‘생일 불참’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는 전노민은 임혜영의 집을 찾아가고 성훈은 아내 이가령의 말을 듣고 아버지 김응수 생일에 가지 못해 찝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금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극본 피비 Phoebe-임성한/연출 유정훈, 이승훈)-15회’에서는 해륜(전노민)은 가빈(임혜영)의 오디오가 고장 났다는 말에 집을 찾아가고 사현(성훈)은 부혜령(이가령)의 말을 듣고 아버지 문호(김응수)의 생일에 못가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사현(성훈)은 송원(이민영)의 따뜻한 마음에 점점 마음이 빼앗기고 송원에게 자신의 카운슬링이 되어 달라고 제안했다. 해륜(전노민)은 가빈(임혜영)과 학과장실에서 마주하게 되고 둘은 홍지민과 함게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신(이태곤)은 아미(송지인)와 외도가 시작되고 해륜은 가빈이 다쳤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가고 사현은 송원과 술을 마시며 본격적인 불륜을 시작했다.

오늘 방송에서 신유신(이태곤)은 불륜녀 아미(송지인)과 데이트를 즐기며 새어머니 동미(김보연)과는 수영장 데이트를 했다. 사현은 아내 혜령(이가령)의 화장이 진하다고 싸우게 되고 혜령의 곰인형을 던지려다가 "이혼하자"는 말을 듣게 됐다. 

사현(성훈)은 아기를 좋아하는 송원(이민영)을 떠올리며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기를 바라보고 집으로 돌아와서 와인을 고르다가 송원을 만나러갔다.사현은 송원에게 소송에 이겨서 선물받은 와인을 주러 갔고 집까지 들어가서 와인을 함께 마시게 됐다.

서반(문성호)은 사피영(박주미), 부혜령(이가령), 시은(전수경)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하며 고가의 캐비어를 선물했고 셋은 많은 양의 캐비어에 깜짝 놀랐다. 사피영(박주미)은 부혜령과 시은에게 "나중에 회식할때 부장님 술 많이 먹여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자"라고 했고 시은은 "그럼 우리도 많이 먹어야 돼"라고 답했다.

이에 부혜령은 시은에게 "회식인데 우리도 많이 먹죠?"라고 하며 미스터리한 엔지니어 부장 서반(문성호)에 대해 호기심에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다. 사피영(박주미)은 집으로 돌아와서 서반이 준 캐비어로 요리를 했고 신유신(이태곤)은 "우리 아내 오늘 돈 많이 썼네. 한 숟가락에 5만원?"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피영은 서반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하고 신유신은 "서반 엔지니어 부장님이? 당신만 준 거냐"라고 물었고 사피영은 "아니 우리 모두. 선물을 받았는데 자기는 먹을 줄 모른다"라고 답했다.

사현(성훈)은 송원(이민영)의 책을 받기 위해 다시 만나서 와인을 마셨고 송원은 사현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 사현(성훈)은 아내 부혜령(이가령)의 풋샵 데이트를 하면서 아버지 판문호(김응수)의 생신에 골프 약속 때문에 못가게 됐다고 했고 다투려고 했지만 송원의 말을 떠올리며 부혜령의 말을 들었다 

또 해륜(전노민)은 가빈(임혜영)의 오디오가 고장 났다는 이야기에 직접 고쳐주기로하고 집을 찾았고 신유신(이태곤)은 승마장에서 조웅(윤서현)과 마주치고 신유신은 조웅에게 아미를 소개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조선 금토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었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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