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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은퇴 이유부터 학력-가족 관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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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오늘(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권일용이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프로필이 재조명 받고 있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은 범죄자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권일용은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석사, 광운대학교 범죄학 박사를 나와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행적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프로파일러가 된 계기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꼽았다. 당시 꼭 범인을 잡고 싶은 마음에 퇴직 전까지 면담한 범죄자만 1천여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대다수는 연쇄 살인범 등 중범죄자였다. 

권일용은 유영철, 강호순, 김길태, 정남규 등 수사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죽을 것 같아서"였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권일용은 28년간 2000구의 시신을 봤다고 했다. 그는 "이도 빠지고 몸이 아파서 은퇴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일용은 기혼으로, 가족 관계는 아내와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 자세한 건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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