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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뭐래도’ 정헌, 정민아 찾아가고 김승욱-문희경에게 ‘폭탄 선언’…최웅은 나혜미와 ‘애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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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누가뭐래도’에서는 정헌은 정민아를 찾아가서 위로를 하고 김승욱과 문희경에게 정민아를 데려오겠다고 선언했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105회’에서는 준수(정헌)는 집으로 간 아리(정민아)를 찾아왔고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준수(정헌)는 아리를 찾아와서 위로를 했고 손을 잡으며 나는 아리가 웃어야 갈거다라고 했고 이를 본 해심(도지원)은 당황하며 방밖으로 나갔다. 중한(김유석)은 준수에게 아리가 자신에게 결혼에 자신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는 말을 전했고 준수는 "아버님은 재혼해서 잘 살고 있지 않냐?"라고 답했다. 

또한 지란(조미령)은 원태(서태화)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고 "합의이혼 서류야. 내가 도장 찍었으니까. 당신도 찍어. 재산도 반으로 나눴어"라고 했고 원태(서태화)는 "내가 이 곳에서 하인처럼 산 이유가 고작 당신 재산 반을 갖으려고 한 줄 알아?"라고 자신의 속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지란(조미령)은 원태에게 "이제야 당신의 진심이 나온다. 처음부터 재산 노리고 나와 결혼한거 아니냐?"라고 화를 냈다. 보라(나혜미)는 재수의 집에서 대로를 보고 저 계속 한거예요?라고 물으며 섭섭함을 드러냈고 대로는 "왜 댓글을 달아서 힘들어 했냐?"라고 물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준수(정헌)는 아버지 승진(김승욱)과 금숙(문희경)에게 "이제 매일 처갓집에 가겠다"며 아리를 설득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사청자들에게 아리와 준수가 언제 합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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