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 주연의 드라마 '디어엠'이 2주간 방영 연기된 가운데 촬영분 전량폐기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4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학폭의혹배우 박혜수의 디어엠 하차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자는 "아직까지도 박혜수 배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수많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폭로가 쏟아지는 가운데 디어엠 드라마의 방영은 불가피 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해당 청원글은 4일 오후 6시 기준 1천여명 이상이 동의한 상태다. KBS 측은 30일 동안 1천명 이상이 동의하면 관련 부서의 책임자가 직접 답변을 해야 한다.
한편 지난달 2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박혜수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폭로 글이 게재됐다. 이후 다른 피해자로 추정되는 작성자들의 연이은 추가 폭로 글로 큰 파장이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임을 강조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커지면서 지난달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드라마 '디어엠'은 방송 스케줄을 연기했다.
4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학폭의혹배우 박혜수의 디어엠 하차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자는 "아직까지도 박혜수 배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수많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폭로가 쏟아지는 가운데 디어엠 드라마의 방영은 불가피 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결혼이 나오기 전까지 '디어엠' 방영 연기를 바라며 박혜수 배우의 혐의 결과시 박혜수 촬영분 전량 폐기와 하차 대체 대우를 내세운 재촬영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청원글은 4일 오후 6시 기준 1천여명 이상이 동의한 상태다. KBS 측은 30일 동안 1천명 이상이 동의하면 관련 부서의 책임자가 직접 답변을 해야 한다.
한편 지난달 2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박혜수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폭로 글이 게재됐다. 이후 다른 피해자로 추정되는 작성자들의 연이은 추가 폭로 글로 큰 파장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4 18: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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