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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에 먹혔나?"…에이프릴, 라디오서 이준 외모에 '이런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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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팀 내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와관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에이프릴이 출연한 라디오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4월 진행된 라디오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는 에이프릴이 출연해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준은 "어릴적에 인기 많았을 것 같은데 자랑 한번만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한 멤버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 "저도 (인기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 멤버는 "어떤 부분에서요?"라고 질문했다. 
 
에이프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5대 얼짱 출신' 언급에 이준은 "5대 얼짱 출신은 아니다. 5대 얼짱을 뽑는 사이트보다 못나가는 사이트에서 정용화 씨랑 얼짱으로 있었다. 제가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신기한 일이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에이프릴 멤버는 "그 시대에 먹혔나? 그 시대에 좀 먹히는 얼굴?"이라며 웃음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말 무례하게 한다", "선배인데다 나이도 많은데", "엠블랙 완전 대선배인데", "이준 겁나 잘 생겼는데?", " 친구한테도 저렇게 말 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발언은 잘못한게 맞는데 조롱은 하지 말자", "그냥 장난친거 아닌가", "센스는 없지만 욕먹을 일인가" 등의 옹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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