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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있다고"…'슈돌' 하영이, 도경완-연우 당황케한 사자후 내지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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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하영이가 오빠 연우에게 분노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 딸 하영이가 킥보드 매력에 빠졌다.  

하영이는 "저기에 뭐야? 저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앞서 킥보드에 도전했다가 포기했던 하영이. 이에 연우는 동생을 위해 시범을 보이기 시작했다. 

킥보드 위에 올라선 하영이는 "재밌다"면서 즐겁게 타기 시작했다. 또한 하늘에 뜬 드론을 보며 "비행기야 어디가? 그쪽 아니야"라며 여유를 보이기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에 연우는 자신이 알고 있는 고급 스킬을 전수하기 위해 킥보드를 잡았다. 이에 하영이는 "카메라 하영이 거야. 카메라가 있다고"라며 소리질렀다. 

이에 도경완은 "아빠는 40년을 살면서 그렇게 성질을 내 본 적 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결국 도경완이 훈육을 시작하자 하영이는 "먼저 말을 했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빠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영이 소리 지른 다음에 연우랑 아빠 놀란 것 봐", "발성 대박 복식 대박 음감도 있는데 성량까지 끝내주는 우리 하영이 가수하자 데뷔하자", "하영이 누구 딸인지 벌써부터 발성 남다른 것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완이 KBS 사퇴 소식을 전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장윤정 부부의 정확한 하차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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