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정윤희, 압구정 현대아파트 경매 입찰 이유는?…‘새옹지마 인생’
배우 정윤희의 집이 경매에 난왔다.
8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 정윤희의 남편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 소유의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96㎡ 규모로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져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첫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는 국민은행이 빌려준 돈과 이자 20억 원을 받기 위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경매개시 결정부터 경매 공고까지 보통 4~6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아파트는 오는 12월 말이나 내년 초에 첫 번째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은 배우 장미희, 유지인씨와 함께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렸던 정윤희씨의 남편으로 1988년에 이 아파트를 매입해 가족과 함께 20년 넘게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앙건설이 자금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경매에 나오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08 16: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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