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권, 하이힐 쇼핑에 '설렘' "내 브랜드도 갖는 게 꿈" (2)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조권이 하이힐 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비와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일상을 공개했다. 비는 전현무와 양세형이 이영자의 어깨 치기 기술을 실험해봤다가 어쩔 줄 몰라하는 걸 보고 쩔쩔매며 "이건 못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그러나 결국 실험을 감행한 비. 바로 쓰러지는 모습에 이영자는 어이없어하며 "아니 거짓말 좀 하지마"라고 말했고, 비는 "제가 정말 운동 열심히 하거든요. 근데 벤치프레스 하다가 기구 떨어지는 느낌"이라 말했다. 모두들 "황소 느낌"이라며 이영자의 힘을 칭찬했다.

송은이는 "소의 해니까 좋은 거다"라고 이영자의 어깨를 두드렸고, 이에 이영자가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조권은 3월에 촬영에 들어갈 힐댄스 영상을 위해 각양각색의 구두가 진열된 곳으로 와 구두를 고르는 중이었다. 조권의 취향 저격, '구두 작업실' 풍경에 그는 "전 구두만 봐도 힘이 나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권은 자신이 나중에 힐 브랜드를 하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예쁜 게 많다며 이것저것 둘러보던 조권. 매니저 또한 흥미로워하며 구두들을 들춰보았다. 조권은 "힐과 거리가 먼 분이다"라며 작업실의 사장님에 얘기했고, 이어 마음에 드는 구두 하나를 골랐다.

민트 컬러의 구두와 홀로그램 스타일의 구두를 골라본 조권은 "얘도 멋있다", "얘도 이쁘다"라며 힐들을 신어 보았다. 매니저도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고, 이어 조권이 반짝이 스타일의 구두를 신고 모델처럼 걸어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조현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