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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사이언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동물실험서 효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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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씨앤팜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가 동료실험에서 효능이 확인됐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씨앤팜이 진행한 코로나19 치료제의 동물효력실험 중간결과를 공개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공개한 시험결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을 경구 투여하고 약 30시간이 지난 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멸했다는 것이다.

반면 코로나19 치료제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혈액 1mL당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평균 1만2748개 확인됐다는 것으로, 경구 투여는 주사 방식이 아니라 먹는 방식의 치료제다.

공식 발표는 추후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최종자료가 나오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공개한 시험결과 안내문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공개한 시험결과 안내문

이하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공개한 시험결과 안내문
 

코로나19 치료제 효력시험 결과 안내

당사의 대주주 씨앤팜이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실행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 CP-COV03의 항바이러스 효력시험의 중간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공식적으로 보내온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PCR)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실험동물에게 CP-COV03를 경구투여한 다음날(약 30시간 후) 코로나바이러스양(viral load)을 측정한 결과, 표준 투여량 실험군의 모든 개체에서 혈액 1mL당 코로나바이러스가 0개로 확인되었습니다.

반면에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혈액 1mL당 평균 12,748개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의 공식 발표는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최종자료가 나오는대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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