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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김수미 "나를 또래라고 생각해라" 파격선언....산장지기 총출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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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수미산장’이 문을 열었다.
KBS2 수미산장 캡처
KBS2 수미산장 캡처
KBS2 수미산장 캡처
KBS2 수미산장 캡처
KBS2 수미산장 캡처
KBS2 수미산장 캡처

18일 방송된 ‘수미산장’에서 산장지기들이 공개됐다. 도시 생활에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다정한 휴식을 제공하게 될 ‘수미산장’은 배우 김수미와 산장지기들과 함께 이뤄진다. 배우 김수미는 뛰어난 음식 솜씨로 손님과 산장지기 멤버들의 식사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날 수미산장의 산장지기로 박명수, 전진, EXID의 하니,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출연했다. 김수미는 하니와 정은지를 보고 “둘이 많이 닮았다.”며 예쁘다 칭찬했다. 산장지기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김수미는 “나를 정말 편하게 대해주면 좋겠다. 그냥 호칭만 선생님이고 또래라고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호칭도 ‘선생님’이 아닌 호칭을 하기로 했다고. 김수미의 호칭을 정하던 중 하니가 “그럼 수미 언니 어떠시냐.”고 말하자 김수미는 “그건 아니다.”라며 버럭해 웃음을 보였다. 박명수는 김수미에게 “저는 김수미 선생님 좀 무섭다. 조영남 선생님이랑 싸우는 것 봤다.”고 폭로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이후 처음으로 만난 전진과 박명수는 “형님은 어떻게 이렇게 똑같냐.”며 인사를 했다. 이날 산장지기들의 출근길과 산장의 고즈넉한 전경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배우 김수미와 산장지기들과 함께 산속의 '산장'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밤 22시 3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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