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세원, '제 2의 테슬라' 루시드 모터스 상장 추진에 상한가…루시드 에어 출시 앞두고 관련주도 주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자동차용 공조장치 부품 제조업체 세원의 주가가 급등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세원은 18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9.28% 상승한 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부터 상승세를 보인 이들의 주가는 한 때 7,810원까지 뛰면서 상한가에 돌입했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바로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루시드 모터스의 상장 추진 소식 때문.

미국의 전기차 회사인 루시드 모터스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원은 지난해 12월 루시드 모터스와 헤더콘덴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시드 모터스가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루시드 에어는 테슬라의 모델 S에 대항해 출시하는 차량으로,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다만 LG화학의 주가는 이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1971년 설립된 세원은 2017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2019년 매출액은 813억 9,444만원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