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없다”…바람의 나라: 연, 업데이트 점검→커뮤니티 반응은?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바람의 나라: 연이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

18일 바람의 나라: 연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업데이트를 위한 서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 시간 동안에는 게임 접속 및 이용이 어려우며, 점검 보상으로는 15만 금전, 환력수 3개, 성장 촉진 시약 3개, 재물 촉진 시약 3개를 획득할 수 있는 완료 보상 상자 1개가 지급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바람의 나라: 연 게임 내에 모든 캐릭터들의 최고 레벨이 확장된다. 기존의 최대 레벨이었던 499레벨에서 2차 승급을 모두 달성하면 신수 진화를 통해 최대 599레벨까지 캐릭터 레벨을 확장시킬 수 있다.
   
여기에 사냥 및 PVP 직업 기술의 밸런스가 조정되고, 일부 지역 사냥터의 몬스터 체력 및 사냥 효율이 조정된다. 사냥터 밸런스 조정은 사마귀굴, 전갈굴, 해골굴, 유령굴, 흑해골굴, 흑령굴, 인형굴, 12지신, 백륜동, 물망동, 비밀세작의 집, 흉가, 고개, 산적굴, 민중왕릉, 극지방, 폭: 12지신 등의 지역에 적용된다.

캐릭터 최고 레벨 확장과 기술, 사냥터 밸런스 조정 외에도 북방 지역 아이템 드랍률 상향, 버프 물약 사용 개선, 그룹장 자동사냥 중 오류 현상 개선 등으로 전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하지만 유저들은 “4신수 문제 끝까지 못 고쳐서 망겜 만들어놨네” “캐릭터는 냅두고 북방 몹이나 밸런스 패치해라” “패치 때마다 접는 사람 만들게 하는구나” “제발 4신수 좀 해결해주세요” “여전히 발전이 없네” “이번 패치에 해결책도 제시했어야 합니다” 등 이번 패치 내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바람의 나라: 연은 지난해 7월 출시됐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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