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서 유벤투스가 포르투에 패배하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두 드라가우서 펼쳐진 FC 포르투와의 2020/2021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쿨루세크비스키, 맥케니, 라비오, 벤탄쿠르 등을 내세웠고, 포르투는 마레가, 오타비오, 올리베이라, 타레미, 페페 등을 선발로 출전시켜 맞섰다.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당초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포르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유벤투스는 전반 2분 만에 메흐디 타레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에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통해 반전을 노렸으나, 호날두는 장기인 헛다리 짚기를 통해 수비를 제치려다가 공을 뺏기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결국 포르투는 후반 시작 18초만에 마레가가 마냐파의 크로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다급해진 유벤투스는 모라타와 램지를 투입하면서 총공세로 나섰고, 결국 후반 37분 키에사가 만회골을 터뜨리면서 원정 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인해 유벤투스는 8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또한 호날두의 한계가 드러나 홈에서 열릴 2차전에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두 드라가우서 펼쳐진 FC 포르투와의 2020/2021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쿨루세크비스키, 맥케니, 라비오, 벤탄쿠르 등을 내세웠고, 포르투는 마레가, 오타비오, 올리베이라, 타레미, 페페 등을 선발로 출전시켜 맞섰다.
이에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통해 반전을 노렸으나, 호날두는 장기인 헛다리 짚기를 통해 수비를 제치려다가 공을 뺏기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결국 포르투는 후반 시작 18초만에 마레가가 마냐파의 크로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다급해진 유벤투스는 모라타와 램지를 투입하면서 총공세로 나섰고, 결국 후반 37분 키에사가 만회골을 터뜨리면서 원정 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7: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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