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김유석, 죽은 줄 알았던 박철민…최웅과 함께 있는 모습에 ‘경악’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누가뭐래도’에서는 김유석이 죽은 줄 알았던 박철민이 최웅과 함께 있는 모습에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93회’에서는 중한(김유석)이 죽은 줄 알았던 재수(억심-박철민)의 뒷모습을 보고 귀신을 봤다고 생각했다.  

 
지난 방송에서 중한(김유석)은 꽃배달을 갔다가 죽은 줄 알았던 재수(억심-박철민)의 뒷모습을 따라가지만 놓치게 됐다. 중한(김유석)은 꽃배달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대로(최웅)과 재수가 나란히 걷는 모습을 떠올리며 장인 맹수(정한용)의 집을 찾게 됐다.

벼리(김하연)은 '못난이를 부탁해' 영상을 통해 재수가 억심 할머니가 아니라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정한 통화를 하지만 마음이 심난했다. 중한(김유석)은 맹수가 놓고 간 목도리를 가지고 왔고 "이 집에 손님이 왔었냐?"라고 물었고 대로(최웅)가 어떤 남자하고 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실에 대해 밝혔고 맹수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중한(김유석)은 맹수(정한용)에게 "제가 우리 보라(나혜미)가 이 집을 왔다갔다하면서 대로와 가깝게 지내는 걸 알고 있다. 그러니 대로를 이 집에서 내보내면 어떡겠냐?"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맹수(정한용)은 중한에게 "어떻게 사람을 하루 아침에 내칠 수 있냐? 그렇게는 못하겠다"라고 답했다.

또 중한(김유석)은 아내 해심(도지원)에게 "내가 헛것을 보는 것 같다. 대로가 재수 같은 사람과 함께 가는 걸 봤다. 죽은 사람이 돌아올리가 없는데"라고 하면서 해심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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