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물어보살’에 가수 임창정의 노래로 수능을 망친 사연자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물어보살)’에는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 때문에 수능 시험을 망치고 대학 수시가 모두 떨어진 사연자가 등장해 재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수능 때 국어를 잘 못 봤는데 그 이유가 임창정 씨의 노래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랄랄은 “수능 금지곡 들었나. 그건 들으면 안 되지. 금지 곡이라고 하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연자는 “수능 금지곡은 신나는 댄스곡이 대부분인데 저는 다른 계열로 발라드 중에 임창정 님의 ‘또 다시 사랑’이라는 노래가 저한테 금지 곡이었다”라며 “저희 엄마가 저 픽업하시거나 그럴 때 임창정 님 노래를 많이 들었다”라고 임창정의 노래를 듣게 된 계기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는 “노래가 좋네? 하고 저도 유튜브에서 찾아보다가 빠졌다. 그 이후로 간간히 들었다”라며 “그렇게 들으면서도 설마 댄스곡이 아니니까 수능 금지곡처럼 나한테 작용은 안되겠지 이런 생각을 했다. 막상 수능 금지곡처럼 저한테는 수능 국어장에서 들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3페이지 까지는 9시까지 끝내자. 시간을 정해두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두 시간 동안 하고 돌입했다”며 “근데 왠지 모르겠지만 어렵게 느껴지더라. 예상된 페이지보다 한 페이지 더 못 풀었고 그 때부터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하나 둘씩 생각이 났다”고 수능 시험을 볼 당시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 후렴구가 생각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물어보살)’에는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 때문에 수능 시험을 망치고 대학 수시가 모두 떨어진 사연자가 등장해 재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수능 때 국어를 잘 못 봤는데 그 이유가 임창정 씨의 노래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랄랄은 “수능 금지곡 들었나. 그건 들으면 안 되지. 금지 곡이라고 하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연자는 “수능 금지곡은 신나는 댄스곡이 대부분인데 저는 다른 계열로 발라드 중에 임창정 님의 ‘또 다시 사랑’이라는 노래가 저한테 금지 곡이었다”라며 “저희 엄마가 저 픽업하시거나 그럴 때 임창정 님 노래를 많이 들었다”라고 임창정의 노래를 듣게 된 계기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는 “노래가 좋네? 하고 저도 유튜브에서 찾아보다가 빠졌다. 그 이후로 간간히 들었다”라며 “그렇게 들으면서도 설마 댄스곡이 아니니까 수능 금지곡처럼 나한테 작용은 안되겠지 이런 생각을 했다. 막상 수능 금지곡처럼 저한테는 수능 국어장에서 들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3페이지 까지는 9시까지 끝내자. 시간을 정해두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두 시간 동안 하고 돌입했다”며 “근데 왠지 모르겠지만 어렵게 느껴지더라. 예상된 페이지보다 한 페이지 더 못 풀었고 그 때부터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하나 둘씩 생각이 났다”고 수능 시험을 볼 당시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 후렴구가 생각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4: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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