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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감우성의 '조선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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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성은 기자)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감우성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입고 돌아온다.

3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측은 16일, 철의 군주 태종으로 완벽 빙의한 감우성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상상을 덧입힌 독창적 세계관 속에서 새롭게 탄생할 태종 이방원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롯데컬처웍스
'조선구마사'는 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가 맡은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다.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드라마다.

감우성은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었고, 감독님 팬으로서 함께해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감우성은 서울대학교 학사학위가 있으며 동양화를 전공했다. 또한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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