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박진희, 텀블러 & 다회용 빨대 쓰며 ‘에코지니’ 면모…‘유스케’ 이날치·젝키·조남지대 外 설 특집 무대 ‘풍성’ [어제픽]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 기사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생존왕’ 박진희, 텀블러 & 다회용 빨대 쓰며 ‘에코지니’ 면모

지난 12일 KBS2 ‘재난탈출 생존왕’에서는 “당신이 히어로 - 26년 전, 삼풍백화점에 영웅이 있었다”, “최영재의 알아야 산다 - 가정 내 안전 사고에서 살아남아라”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불편해도 괜찮아’ 코너를 통해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배우 박진희가 등장했다. 평소 환경운동에 앞장서 온 배우 박진희는 여건상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촬영 현장에서도 하루 마실 물을 담아오는 큰 텀블러를 활용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 노하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다회용 빨대와 세척 도구를 포함한 식기 세트, 자투리 지퍼를 활용해 만든 에코 가방, 손 씻고 사용하는 페이퍼타올(티슈처럼 뽑아 쓰고 빨아 쓰는 손수건) 등을 사용하고 있음을 인증, ‘에코지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본방은 수요일 저녁 7시 40분. ‘유스케’ 이날치·젝키·조남지대 外 설 특집 무대 ‘풍성’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날치, 조남지대, 유성은, 노라조, 젝스키스 등이 함께 했다.

오프닝을 맡은 이날치(장영규·이철희·안이호·권송희·이나래·신유진)는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와 ‘여보나리’로 흥을 돋웠다.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는 ‘바보야 왜 그래’를 부르고, 명품 보컬 유성은과 함께 ‘한 겨울날의 꿈’ 무대까지 가졌다.

노라조(조빈·원흠)는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거야’로 평소 그들과는 다른 진한 감성을 전했다. 젝스키스(은지원·이재진·김재덕·장수원)는 ‘커플’과 ‘뒤돌아보지 말아요’ 등의 무대를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본방은 수요일 밤 11시 50분.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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