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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봉식, 나이로 '노안' 키워드 생길 정도…"고등학생 때부터 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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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현봉식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나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봉식은 1984년생으로 만 36세, 우리나라 나이로 38세다. 유도 선수 출신인 그는 지난 2013년 독립영화 '파키'에서 감독 역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국제시장' '해적'에 단역으로 출연하다 2016년 '아수라'에서 강봉식 형사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tvN '청일전자 미쓰리'
tvN '청일전자 미쓰리'
현봉식은 나이에 비해 다소 나이 들어보이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때부터 이 얼굴로 살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봉식은 "얼굴 덕분에 이 나이대 할 수 없는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함께 연기한 배우들 중에서 남궁민, 주지훈보다 나이가 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봉식은 드라마 '오늘의 탐정' '타인은 지옥이다' '청일전자 미쓰리' '하이에나'에도 출연했으며, 영화로는 '극비수사' '멜리스' '프리즌' '원라인' '보안관' '리얼' '강철비' '1987' '마녀' '타짜:원아이드잭' '양자물리학' '카센타' '천문:하늘에묻는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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