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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초점] "카페서 훠궈가 웬 말", '여신강림' 끝까지 못 놓은 중국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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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여신강림'이 마지막까지 과한 PPL로 눈총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16화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경(문가영 분)과 이수호(이수호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해피엔딩 결말로 막을 내겼다. 한서준(황인엽 분)은 마지막 포옹과 함께 주경을 향한 오랜 짝사랑을 정리했다. 

남자 때문에 갈라섰던 우정도 회복했다. 주경은 수진(박유나 분)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였고, 새봄걸즈 주경, 수진, 수아(강민아 분)의 훈훈한 모습이 그려졌다.
 
tvN '여신강림' 방송 캡처
tvN '여신강림' 방송 캡처
하지만 끝내 포기하지 못한 과한 중국 PPL이 또다시 지적을 받았다. 주경과 수호의 카페 데이트 장면에서 인스턴트 훠궈를 먹는 모습이 등장한 것.

보통 외부 음식 반입이 불가한 카페에서 향이 강한 훠궈를 먹는 모습이 무리수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같은 논란이 처음은 아니었다. 지난 6일 방송된 '여신강림' 7회에서도 주인공이 기다리는 버스 정류장에 한국 광고 대신 중국 유통기업의 광고가 붙어있어 이질감을 자아냈다.

중국어 광고가 가득한 편의점에서도 훠궈가 어김없이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한국 드라마가 맞느냐" "중국의 자본이 무섭다"라며 불편한 내색을 비쳤다.

이에 중국 자본의 영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최근 한복, 김치 등을 비롯한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매체에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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