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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 향해 "날 사랑하긴 했나" 질문..."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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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이영하와 선우은숙, 유깻잎과 최고기, 김동성과 인민정이 등장했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다정한 모습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하 집에서 하룻밤을 묵은 선우은숙은 추웠다고 했고 이에 이영하는 선우은숙을 위해 차를 탔다.

이영하가 직접 차를 타 주자 선우은숙은 "결혼 때와 바뀐 것 아니냐"며 "그 때는 내가 매일 아침에 자기를 챙겨줬었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선우은숙은 아침식사까지 만들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를 도와주려 했지만 이영하는 달걀 프라이와 과일까지 깎으며 환상적인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던 것이다.

이때 선우은숙은 “우리 오늘 커플룩이다”라고 하자 이영하는 “나는 맞출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찾아보며 추억에 젖었다. 선우은숙은 “40대 때 내가 너무 예뻐서 계속 보게 된다"며 "피부가 다르다”고 말했다. 계속 선우우은숙은 “자기 이 얼굴 진짜 멋있다”며 "현빈이다"며 이영하를 칭찬했다.

이어 유깻잎은 최고기와의 동반 광고 촬영을 위해 최고기 집을 찾았다. 이때 유깻잎과 최고기는 조심스레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유깻잎은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첫날에는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지금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최고기는 "예전에도 너 악플 하나 하나에 다 신경쓰지 않았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유깻잎은 "근데 옛날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유깻잎은 "그냥 악플 괜찮아질 거라고 그렇게 위로받았다"라고 말했다. 유깻잎은 이어 "내 주변 사람들은 내 마음이 어떤지 속사정을 다 알지 않냐"며 "그 사람들만 알면 됐지 싶다"고 말했다. 최고기는 이에 "나도 너한테 괜찮냐고 물어봤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깻잎은 "오빠는 생각보다 뒤늦게 연락이 왔더라"며 "일찍 연락할 줄 알았는데 오후에 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깻잎은 "내가 재결합 거절하니까 문자도 말투가 싹 바뀌었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고기는 장난으로 "질척대지 마"라고 했고 유깻잎은 "재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그러자 최고기는 “방송 나간 후 별명 생겼다"며 "1고백 1까임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깻잎은 “그 때 내가 오빠한테 여지를 줬다더라"며 "일말의 희망을 준건 미안한데 중요한 건 오빠가 용기를 냈다는 것이고 이후 재결합 생각없다고 오빠한테 다 얘기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유깻잎은 "오빠가 방송의 힘을 빌리고 싶었던 것을 알겠지만 난 오빠와 재결합 생각이 없었고 그렇게 말할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최고기는 "궁금한 게 있다"며 "내가 남자로 안 느껴진 것이 언제부터냐"고 물었다. 이에 유깻잎은 "그냥 서서히 그렇게 된 것 같다"며 "사랑하긴 했을 텐데 나도 어느 순간부터인지 그 시점을 잘 모르겠고 굳이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등장했다. 김동성은 "현재 쇼트트랙 코치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건 사고가 터지기 전에 지급 가능한 금액이었고 성인들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 링크장이 문을 닫고 일을 못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붙여주고 있었는데 그게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현재 만나는 사람도 있고 그 친구는 제 기를 세워주는 친구다"며 인민정을 공개했다. 김동성은 인민정 까지 욕을 먹을 까봐 걱정을 했다. 이에 인민정은 "난 오히려 오빠의 악플이 걱정이다"며 "그렇게 벌어진 상황과 주변 시선, 주눅 든 모습 등을 보면서 오빠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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