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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도레미마켓' 김성오, 신동엽에 '돌아이' 소리 들은 일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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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 김성오가 신동엽에 '돌아이'소리를 들었다고 얘기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토 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놀토 도레미마켓'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145화에서는 '루카:더 비기닝'의 김성오와 이다희가 출연했다. 김성오는 신동엽이 자신에게 SNL 출연 당시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며 "저보고 '어디서 이런 돌아이가 왔네?'라고 했었다. 당시 무척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놀토 도레미마켓' 도레미들도 깜짝 놀랐고, 신동엽은 "내가 그런 극찬을 했다고?"라고 놀라워했다. 신동엽은 보통 자신이 "쓰레기다, 돌아이다, 이런 말을 하면 굉장한 극찬을 하는 것"이라 얘기했고 김성오는 이에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다른 도레미들도 신동엽의 말에 공감하며 "엄청난 칭찬을 들었다"고 김성오에 말했다.

한편 이다희는 윷놀이를 하다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윷놀이를 하다가 왜 오열했냐는 말에 이다희는 평소 눈물이 많은 자신의 성향을 얘기하며 "괜히 울어서 분위기가 이상해질까봐 화장실에 가서 혼자 울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희의 에피소드에 이어 입짧은햇님이 등장했고, 이다희는 오늘은 오열하는 일이 없을 거라고 손사래를 쳐 큰 웃음을 주었다. 입짧은햇님의 등장에 김성오와 이다희도 환하게 웃었다. 이어 파주 금촌통일시장의 첫 번째 음식이 등장했다. 도레미 입맛 대통합을 이룰 오늘의 음식은 무엇일까.

해물등뼈찜부터 바지락칼국수, 즉석떡볶이, 쿠키슈, 곱창순대볶음, 매콤명태조림, 짬뽕순두부, 파발빵까지 다양한 가지각색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졌고 이에 한해, 태연, 키, 피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늘의 1라운드 음식은 바로 짬뽕순두부. 콩물로 직접 만든 순두부의 고소함이 일품인 음식이다.

비법 육수 위로 아낌없이 재료를 투척하고, 매운맛 양념을 더한 후 전부 뚝배기에 쓸어 담아 보글보글 끓이면 완성된다. 겨울에는 무조건 '한 끼 뚝딱'일 순두부의 모습에 태연도 "먹고싶다"를 외쳤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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