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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 바꿨다고”…63호 가수 이무진, 30호 이승윤 버전 ‘치티치티뱅뱅’ 부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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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63호 가수 이승윤이 30호 가수 이승윤 버전의 '치티 치티 뱅 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자신만의 색깔로 불러보며 이목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카카오TV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 63호 가수 이무진은 앞서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 30호 가수 버전 '치티 치티 뱅 뱅'을 짧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63호 가수 이무진은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시작했고, 이 모습을 30호 가수 이승윤이 모두 지켜봤다. 그러나 곧 이승윤은 이무진의 노래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카오TV '싱어게인 전체공개' 화면 캡처
카카오TV '싱어게인 전체공개' 화면 캡처
  
63호 이무진은 30호 이승윤을 '뱅뱅 사거리 형님'이라고 부르며 "요즘 제 주변에서도 형님이 음악 판도를 바꿨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칭찬을 이어가기도 했다.

같은 영상을 통해 30호 가수 이승윤은 '방구석'으로 삼행시를 선보였다. 이승윤은 "'방'송을 보니까, '구'렇게 멋있지는 않았다. '석' 좋은 무대는 아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잘하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카카오TV '싱어게인 전체공개' 화면 캡처
카카오TV '싱어게인 전체공개' 화면 캡처
 
해당 영상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이승윤 이무진 둘 다 너무 매력있네 ㅋㅋ", "이승윤 너무 겸손한 거 아닌지", "이스윤 삼행시 ㅋㅋ", "이무진 재치 넘치네 ㅋㅋ" 등 다양한 보이고 있다.

'싱어게인'에 출연 중인 63호 가수 이무진은 최근 레이디스코드 이소정과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탈락 후보가 됐다. 30호 가수 이무진은 자신의 노래 '게인주의'를 선보였고, 다음 회차에서 대결 무대가 공개된다.

63호 이무진과 30호 이승윤의 나이 차이는 11살이다. 두 사람은 나이를 뛰어 넘는 우정을 쌓으며 듀엣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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