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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몰랐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김영선, '유퀴즈' 향한 고마움…남편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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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퀴즈' 공식 유행어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배우 김영선이 출연했다. 

27일 오후 방송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김영선이 출연해 유행어를 언급했다. 

이날 김영선은 유퀴즈 공식 유행어 '난리났네. 난리났어'에 대해 "아예 몰랐다. 올 초, 1월에 후배가 알려줬다. 그래서 윤종빈 감독에게 물어봤다. 근데 모른다더라"라고 웃음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서서히 끌어오르고 있다"고 유행어를 인증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앞서 김영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 퀴즈 온 더 블럭'를 언급하며 "저의 1호 유행어가 탄생 했다고 합니다.ㅎ작년 10월 중순에 방영했다는데... TV을 잘 보지 않아서 지인을 통해 이제 알았습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 극중대사를 성대모사 해주신 김철민팀장님 감사하고, 유행을 선도 해 주신 유퀴즈의 유재석님 감사하다"며 "2021년은 축복의 의미로 많은 분들이 '난리났네! 난리났어!!' 라는 말로 감탄하는 일이 많으셨음 합니다"고 전했다. 

앞서 김영선은 지난 2006년 영화 '한반도'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추격자',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만신', '어떤살인', '거짓말', '남과 여', '염력', '게이트', '나를 기억해', '반상회',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구해줘2', '구미호뎐'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이어갔다. 

또한 김영선은 현재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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