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새롬의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관련 발언에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GS홈쇼핑 생방송 도중 김새롬의 “'그것이 알고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실수인데 너무 잡는 듯", "방통위 민원까지는 좀 오버같다", "순간 일에 열중하다 실수로 나온 말 같은데", "그시간 그알이 무슨내용인지 미리 알고 있었던것도 아니고저렇게 사과해..", "사람 죽이지 말라고 정의에 불타는 것들이 사람 죽이고 있음", "좀 너무 한거 같네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새롬 인스타그램
앞서 김새롬은 23일 GS홈쇼핑에서 ‘쇼미더트렌드’ 생방송 진행 도중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6개월 학대 아동 '정인이 사건'에 대한 내용이방영됐다.
논란이 커지자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또한 GS홈쇼핑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하며 "고객님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의 잠정중단을 결정하고, 제작시스템 등 전 과정을 점검하여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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