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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진경, 이장우가 큰 빚을 지게 된 사실에 경악하고 ‘정보석 원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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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 삼광빌라!’에서는 진경은 이장우가 일이 되지 않아서 큰 빚을 지게 된 사실을 알고 정보석을 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2 ‘오! 삼광빌라!-38회’에서는 순정(전인화)은 정원(황신혜)을 찾아거서 재희(이장우)의 일에 나쁜 의도로 관련된 이들을 처벌해주기를 부탁했다. 

 
KBS2 ‘오! 삼광빌라!’방송캡처
KBS2 ‘오! 삼광빌라!’방송캡처

나로(전성우)는 서아(한보름)에게 "박필홍이 잡혔으니 앞으로 내가 다 뒤집어 쓸 것 같다. 회장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다. 하지만 서아씨 좋아하니까 내가 다 끌어안겠다"라고 다짐했다. 
재희(이장우)는 빚을 지게된 회사 동료가 와서 원망을 듣게 됐고 이를 목격한 모친 민재(진경)에게 들키고 민재는 모든 원망을 아버지 정후(정보석)에게 돌렸다.

민재(진경)는 정후(정보석)에게 "이게 모두 당신 때문이야. 당신이 우리 재희 내쫓아서 이렇게 된 거야. 당신때문에 대학 때 부터 내쫓아서 그런다"라고 말했다. 민재는 재희(이장우)에게 "재희야. 너 누구한테 원한 살 일 있어? 100% 확실하다던 일이 왜 이렇게 된 거냐? 혹시 서아?"라고 물었다. 

또한 정후는 재희에게 "니 빚 내가 갚아주마. 대신 회사로 들어와라"고 했고 재희는 "저 아버지 재산 안 받기로 한 거 알지 않냐?"라고 거절을 했다. 

이에 정후는 재희에게 "내가 내 재산 너한테 물려준데? 도와줄 형편 되는 아버지 두고 이게 무슨 고생이냐? 내가 기억을 잃고 삼광빌라에 살때 나를 도와준 거는 뭐냐? 나는 부자관계가 많아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물었다.

또 재희(이장우)는 "그것은 아버지가 아니라 제임스였으니까요"라고 답했고 정후는 "차라리 기억에 돌아오지 않은게 나을 뻔 했다"라고 하며 일어서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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