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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편스토랑' 오윤아→윤은혜, 어묵으로 만든 요리 선보여...문태유X김재욱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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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오윤아와 한다감, 윤은혜가 어묵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었다.
 
(사진=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22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요리에 도전한 오윤아, 한다감, 윤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집에서 요리를 했다. 오윤아는 자신의 집에 백지영과 홍지민을 초대했다. 한참 요리를 하고 있는데 문태유가 등장했다. 오윤아에게 컴퓨터를 받으러 온 것이었다. 

백지영, 홍지민, 오윤아가 한 자리에 있는 걸 본 문태유는 "TV로만 봤던 선배님들이 갑자기 눈 앞에 있으니까 긴장된다"고 말했다. 문태유를 본 홍지민과 오윤아는 "밥은 같이 먹으면 좋다"며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했고 문태유는 얼덜결에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문태유는 오윤아의 아들 민이가 좋아할만한 장난감을 가져왔고 민이는 문태우의 얼굴에 발을 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오윤아, 홍지민, 백지영, 문태유는 식사를 했고 오윤아가 만든 잡채를 먹고 모두들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특히 문태유는 "얼마만에 먹는 잡채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진=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식사를 하며 오윤아는 민이의 사춘기를 고민했다. 오윤아는 "요즘 밥을 안 먹으면 손이 떨린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난 요즘 육아가 좀 괜찮다"며 "둘째가 35개월이 되면서 말을 다 알아들어서 언니와 잘 놀아 좀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아는 "요즘 민이가 사춘기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옛날에는 누가 말 시키면 좋아했는데 요즘은 부정적이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말을 잘 못하니까 짜증으로 표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윤아는 "이제 내가 민이에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고 본인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또 "아이들 한창 클 때 힘들지 않냐"며 "나도 그런거라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오윤아는 민와 마트를 갔다. 마트에서 오윤아는 민이에게 직접 결제를 해보라고 했고 민이는 혼자서 결제에 도전했다. 오윤아는 미리 점원에게 양해를 구했고 민이는 카드를 내고 영수증까지 받아왔다. 오윤아는 “가늠할 수가 없고 어떨 때는 잘할 것 같다가 실패를 하기도 한다"며 "하나씩 해낼 때마다 감동한다"라고 민이의 첫 결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윤은혜는 '커피프린스1호점'에서 인연을 맺은 김재욱을 만났다. 윤은혜는 집에서 분식 스타일 떡볶이와 어묵구이를 만들었다. 윤은혜는 학교 앞 분식 떡볶이를 완성해서 이경규를 찾아갔다.

이경규는 윤은혜에게 "이영자, 한다감, 오윤아랑 대결하냐"며 "이영자가 지쳐있으니 이건 찬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은혜는 김재욱을 찾아갔다. 김재욱은 "우리 엄마가 한식파다"라고 말했고, 윤은혜는 "어머님이 나 예뻐하시면 안되는데"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 본 멤버들은 두 사람의 분위기 뭐냐고 놀렸다. 이어 김재욱에게 윤은혜는 오윤아와 본인 중 누구를 응원할거냐 물었고 김재욱은 "너지"라고 말해 더욱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김재욱은 "10년 전에 니 음식을 먹어봤잖냐"고 말했다. 윤은혜는 "오빠의 기억이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영화 한편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다감은 세종에 있는 부모님을 만나 등갈비 바베큐를 해 먹었다.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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