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가수 김태우가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먹방 특집에 출연한다.
김태우는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 김유정, 김준현, 홍진영, 페이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태우는 대표 식신 스타답게 god를 비롯하여 자신의 식생활에 얽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재미를 선사했다.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식신 스타들이 모인 만큼 ‘해피투게더’ 속의 코너 '야간매점'에도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연진들은 먹방 고수란 타이틀에 걸맞게 각자의 음식 먹는 노하우를 밝히는 등 다채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북돋을 예정이다.
‘해피투게더3’ 김태우-유재석 / 소울샵엔터테인먼트
특히나 이 날 녹화에는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외모는 물론 먹성까지 아빠 김태우를 똑 닮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율이가 등장해 촬영현장을 순식간에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잘 먹는 지율이의 모습에 촬영 관계자들은 아빠 미소 지으며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매우 잘 먹지만 자신만의 기호가 뚜렷한 먹방샛별 지율이가 이번에는 어떤 먹방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김태우는 god 시절, 식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god 식생활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밝혔을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4년 활발한 활동을 한 김태우는 오는 12월 16일에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며 12월 28일, 31일에는 김태우 송년콘서트를 개최해 2014년 마지막까지도 팬들과 함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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