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못 속여”…‘메이비♥’ 윤상현, 삼남매와 ‘슈돌’ 새 멤버 합류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윤상현이 삼남매와 함께 ‘슈돌’에 합류한다.

지난 21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는 24일 방송에 앞서 새롭게 합류한 윤상현과 삼남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윤상현과 나겸, 나온, 희성 남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아침 식사를 마친 남매는 아빠 윤상현과 함께 디저트로 귤을 먹기 시작했고, 둘째 나온은 “눈 오지 않았다”며 날씨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말에 첫째 나겸은 “나는 눈 오면 내 생일 같았다”며 “나온이 생일 때는 딸기가 주러주렁 나와”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윤상현은 귤껍질을 이용해 장난을 쳤고, 그 모습을 보던 나온이는 “나 그러면 예뻐지고 아빠랑 결혼할 수 있겠네”라고 말했고 윤상현이 귤껍질로 반지를 만들어 나온의 손에 꽂아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희성이 많이 컸다” “역시 유전자는 못 속인다”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 “예쁘고 귀엽고 잘생기고 다한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거 귀여워” “이번 ‘슈돌’ 재밌겠네요”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상현은 지난 2015년 2월 6살 연하의 가수 메이비와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첫째 딸 윤나겸을 출산했으며, 2017년 5월 둘째 딸 윤나온을, 2018년 12월에 아들 윤희성을 품에 안았다.

한편 윤상현이 합류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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