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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무서웠다" 러블리즈 정예인, 데뷔 후 한동안 우울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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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러블리즈 정예인이 데뷔 후에도 한동안 우울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아이돌올림픽 채널에는 '러블리즈 예인, 무용수를 꿈꿨던 한류 걸그룹 막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예인은 "사실 연예계 쪽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다. '나는 현대 무용수가 될거야'이러면서 무용을 정말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다"라며 "발목이 돌아가면서 무용을 오랫동안 쉬게 됐다"고 밝혔다.
 
정예인 유튜브
정예인 유튜브
그는 "무용을 쉬는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30분 수업 받는 (노래 학원) 취미반 원장님이 '울림 오디션이 있대'라고 하셔서 오디션을 봤는데 연습생 계약을 하게 됐다"며 "막상 데뷔 후 발가벗고 사람들 앞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 나는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았는데 데뷔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 기간도 짧았고 언니들하고도 같이 오래 안 살았으니까 무슨 에피소드도 없고 나의 어떤 캐릭터도 없고 춤도 잘 몰랐다. 녹음하는 날 처음 본 멤버 언니도 있었다"며 "너무 일사천리 일이 막 진행되니까 다행히 고라니도 생기고 개그캐 이런 캐릭터들이 생기기는 했지만 그때는 언니들과 두텁게 친해지기도 전이어서 매일 매일이 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데뷔를 하고 나서는 저에게 너무 힘든 시간들이 많았지만 지나고 보니까 정말 감사한 일이었고 아무나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었고 내가 그거에 대해서 책임감을 갖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배로 들더라"라며 "또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이 너무 많지 않냐. 저 친구들도 데뷔라는 꿈 하나를 보고 저렇게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나는 그 데뷔를 빠른 시간에 했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잘 된 애들은 마인드부터가 다르네 말도 잘하고 예인이는 분위기가 자체가 연예인이네" "말을 야무지게 너무 잘한다 딕션도 좋고 톤도 좋고 재치도있고 기분좋게 하는 에너지가 있는듯!" "예인이는 무용했어도 성공했을거다 ㅠㅠ" "예인이 진짜 고생했겠다..." "데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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