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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권에 도움 안돼"…무라카타 노노카 영상 커버한 소녀시대 태연에 쏟아지는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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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이 일본 동요대회 은상 수상자인 무라카타 노노카의 영상을 커버한 가운데, 이에 대한 악플이 이어졌다.

최근 대표적인 여초 카페서는 노노카의 영상을 커버한 태연에 대한 악플이 이어졌다.
해당 카페 회원들은 "SNS에 일본의 만행을 알려도 모자를 판에 어린 팬들이 이런 거 보고 뭘 배우고 뭘 느끼겠냐"면서 태연의 행동을 지적했다.

더불어 "나이 먹을 만큼 먹고 몇년 있으면 40대 되는 30대 여성이 굳이 아기를 따라하면서 영상 찍는 것 자체가 여성 인권에 도움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외에도 '노노카를 놀리는 것 같다', '아기를 희화화한다' 등의 악플들이 달리면서 태연에 대해 비판했다.

정작 해당 영상을 접한 노노카 측은 태연이 노노카의 노래를 커버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도 너무너무 좋아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그냥 따라한 게 뭐가 문제임???", "희화화도 아닌데 꼬투리 잡으려고 별....", "또 여성시대(여시)가 이러냐??", "악플도 가지가지다", "맘에 안 들면 그냥 안보면 되지 꼭 악플을 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8년생으로 만 3세가 되는 무라카타 노노카는 일본의 동요대회서 '강아지 순경'을 불러 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국에 영상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유튜브 구독자는 19일 현재 8만 5,900여명과 23만명을 기록 중이다.

급격하게 인기가 늘어나면서 노노카에 대해서도 원색적인 비난과 악플이 이어지자 법적 대응을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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