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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T] 'MCU 복귀설' 크리스 에반스, SNS서 미묘한 뉘앙스 글 남겨…캡틴 아메리카 은퇴 번복 시나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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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15일(한국시간) 미국의 데드라인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매체는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로 복귀할 것이라는 보도를 냈다.

이들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최소한 한 편 이상의 MCU 영화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2019년 개봉한 MCU 페이즈3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끝으로 캡틴 아메리카 역에서 하차했다. 때문에 그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만큼 캡틴 아메리카 역시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기 때문.
 
크리스 에반스 인스타그램
크리스 에반스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서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ews to me"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어깨를 으쓱하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정작 자신은 잘 모르겠다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남긴 것. 때문에 네티즌들은 그가 복귀한다는 보도가 오보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낳고 있다.

다만 과거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쉬헐크' 캐스팅 발표 이전 타티아나 마슬라니 역시 캐스팅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가 공식적으로 캐스팅이 확정된 적이 있는만큼 더 지켜보자는 여론도 존재한다.

만약 그의 복귀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우선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이미 노인으로 변해버린 그가 다시금 젊은 시절로 돌아와야 하는 전제조건이 붙어야 한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태서랙트(큐브)를 통해 젊음을 되찾기도 했으며, '엔드게임'서 양자영역 기계를 통해 시간을 역행할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젊음을 찾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미 자신의 방패를 팔콘(앤서니 맥키 분)에게 건네준 상태라 새로운 쉴드의 수장으로 등장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우선은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팬들의 추측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1년 영화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를 통해 MCU에 합류한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후로는 MCU에서 공식적으로 하차, '나이브스 아웃'서 이전까지의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역할을 연기해 호평받았다.

이후 지난 7월에는 '신데렐라', '베이비 드라이버'로 유명한 릴리 제임스와 열애설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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