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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때까지”…김지원 아나운서, KBS 퇴사→한의대 입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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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가 KBS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한의대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를 다시시작한다.

15일 오전 김지원 아나운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한의대 도전이라는 새로운 걸음을 떼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아역부터 아나운서까지 방송과 함께 평생을 살아오며 단순한 말하기 보다는 스스로 고민해서 찾은 인사이트를 전달할 때 희열은 느낀다는 걸 알게됐다"며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어 김지원 아나운서는 "더 깊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설령 실패로 끝나더라도, 자본주의가 대체할 수 없는 신개념 톱니바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도전을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그런데 아마 될 거다. 왜냐면 될 때까지 할거니까"라며 유튜브를 통해 수능 도전기를 공개하겠다는 사실을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012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약하기 시작한 김지원은 'KBS 뉴스9', '굿모닝 대한민국', '도전 골든벨', 'TV유치원 콩다콩' 등의 방송을 진행했다. 또한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의 DJ로 활약하며 사랑 받기도 했다. 아나운서가 되기 전 김지원은 아역 배우로도 활동했었고, 일반 기업에 재직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지원 아나운서의 기존 학력은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연세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학사 졸업이다.

올해 나이 32세인 김지원 아나운서는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이번 한의대 진학 결정 역시 남편의 지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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