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2상 결과가 나왔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가 임상 2상 결과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등에서 총 327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지난해 11월 24일 최종 투약이 완료됐다.
임상 대상자 중에는 폐렴을 동반한 환자들이 약 60%를 차지했으며, 렉키로나주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발생률을 전체 환자에서는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에서는 6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시험 과정에서 중대한 이상반응 등은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 역시 증명했다.
이와관련 셀트리온 관련 주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54% 상승한 229,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1.28% 하락한 169,800원에 거래됐다. 마지막으로 셀트리온의 경우 전 거래일보다 0.65% 하락한 381,500원에 거래됐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가 임상 2상 결과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등에서 총 327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지난해 11월 24일 최종 투약이 완료됐다.
또한 임상시험 과정에서 중대한 이상반응 등은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 역시 증명했다.
이와관련 셀트리온 관련 주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19: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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